[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올해 3월부터 주1회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 불편민원을 해결하는 ‘행복 생활민원 처리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11,140세대다. 서비스 분야는 형광등 교체, 문고리 수리, 못박기, 수도꼭지 수리 등으로 출장 수리비용은 무료다. 소요되는 자재만 신청자가 구입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거주지역 면사무소, 주민센터 및 거제시청 시민고충처리담당관(055-639-321~4)으로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공무원이 신청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취약계층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행복 생활민원 처리 기동대 운영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복지체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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