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는 16일 본회의(제18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기풍 의원 외 7명의 발의로 조선 산업 위기에 대처코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위 위원장으로 전기풍의원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신금자 의원, 위원으로는 옥삼수 의원, 이형철 의원, 진양민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016년 12월 16일부터 2017년 12월 15일까지 12개월간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전기풍의원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조선산업의 위기로 거제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관광산업이 불황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거제시가 직면한 관광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위 구성을 결의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위기로 인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거제관광 특구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정부 활동 ▶관광산업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협의해 현안 문제점 발굴과 해결책 제시 등에 관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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