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해룡 주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부진부서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3월말까지 집행해야할 금액이 큰 부서와 집행실적이 저조한 부서들은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부진 사업들에 대한 원인을 분석,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조기집행 대상액 4,936억 원 중 62%에 해당하는 3,060억원를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자체 집행계획을 수립한 이래 3월 14일 기준, 대상액 대비 19.9%에 해당하는 981억 원을 집행했다.

강해룡 부시장은 “재정조기집행은 경기를 선순환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조기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3월말 중앙평가를 대비해 시가 계획한 집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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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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