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지역 봉사단체 하나회(고문 윤영, 회장 이해원)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거제시노인연합회에 쌀을 기탁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해원 회장은 16일 고현종합운동장 입구에서 거제시노인연합회 박문수 회장, 윤영 전 국회의원, 시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탁식에서 성금으로 구입한 1,500만 원 상당의 쌀 520포대를 거제시 노인연합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 520포는 거제시노인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거제시 19개 면·동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봉사단체 하나회 이해원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작은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 사랑나누기 행사는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외된 이웃에 작은 사랑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회는 거제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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