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만 배수펌프장은 2010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1년 본 공사를 착공, 지난 3월 말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남 통영시 서호동 여객선터미널 일대는 장마철과 해수위 만조 시 상습 침수지역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통영시는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서호만 배수펌프장 건립에 들어가 3월 말 준공을 마쳤다.

서호만 배수펌프장은 2010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1년 본 공사를 착공, 지난 3월 말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서호만 배수펌프장은 신설 우수관로(2.5m×1.5m) 313m와 내수 870t을 저장할 수 있는 유수지가 조성됐으며, 수중펌프(D800㎜) 3대(예비 1대 포함)가 설치돼 분당 160t의 내수를 바다로 배출할 수 있다.

▲ 서호만 배수펌프장은 2010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1년 본 공사를 착공, 지난 3월 말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통영시 관계자는 "동호만 일원 저지대의 상습침수지역에 대해서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오는 4월 착공, 2018년 준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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