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현악 앙상블 ‘성 미쉘 스트링스’가 작곡가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으로 거제를 찾는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 미쉘 스트링스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성 미쉘 스트링스는 이케아와 앵그리버드의 나라 핀란드에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12인조 현악 앙상블로, 이번 공연에서는 동시대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지휘자로 평가받는 사샤 마킬라와 협연하여 시벨리우스의 주옥같은 곡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북유럽의 드라마틱한 정경을 그대로 담아낸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음악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성 미쉘 스트링스의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시벨리우스의 아름다운 실내악 명곡들을 선사함으로써,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교육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 미쉘 스트링스 내한공연은 오는 3월 18일(수)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홈페이지(http://www.geojeart.or.kr) 및 전화(680-1050~1), 현장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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