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산업이 거제시 양정·문동지구에 추진하는 1279세대 아파트 건축사업 승인이 완료됐다. 이 아파트는 내년 3~4월께 분양 예정이다.
거제시는 26일 홈페이지를 고시를 통해 양정·문동지구 1단지 635세대, 2단지 644세 등 ‘평산아파트’ 1‧2단지 1279세대 아파트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 인근에는 거제시가 추진하는 575세대 장기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곳과 맞닿아 있다.
평산산업(주)은 사업부지 내 농림지 등 일부 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을 조건으로 거제시에 임대주택 아파트 부지를 기부채납했다.
한편 거제시는 같은날 ㈜씨엔(대표 김영곤)이 신청한 거제시 상동동 420-2외 3필지에 신청한 상동동 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도 승인했다.
씨엔은 신청부지에 지하 2층 지상20층 규모의 아파트 2동 129세대를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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