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참여를 통해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했고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들의 행복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운영됐다.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크게 그린로드, 급식도우미, 복지매니저, 교육나누미, 실버스마일, 숲생태해설, 선재카페사업단 총 7개 분야의 사업단에 참여한 2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3세대 숲을 매개로한 공감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숲생태해설사업단은 수요처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교육나누미사업단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나누미사업단과 복지매니저사업단도 서예, 게이트볼, 건강체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표미영 사회복지사는“올 한해 안전사고 없이 해단식까지 참여해줘서 감사드리며, 내년 1월 노인일자리사업 공개 설명회에도 많은 관심바란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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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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