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1동(동장 김용운)에서는 지난 16일 11시 옥포1동 오션플라자 앞 도시공원에서 ‘항구의 연인’ 노래비와 새마을동산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항구의 연인’ 노래는 이건우 작사, 정의송 작곡, 김용임이 옥포항과 장승포항을 배경으로 노래한 것이다.

이 노래비는 옥포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한성) 3월 월례회에서 최초 제안돼 12월 16일 제막식을 가지게 됐다. 같은날 옥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태덕)에서 주관한 새마을 동산비도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뜻 깊은 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옥포1.2동 주민자치위원장, 도영만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삼진 새마을지도자 거제시협의회장, 김이자 거제시새마을부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된 노래비는 옥포 주민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향인들에게는 향수를 자아내게 할 것이며 새마을 동산비 건립은 우리 고장을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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