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저녁, 고현버스터미널 및 인근 거리에서 거제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협력단체인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대한봉사연합회(걷기지도자)와 함께 비만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제4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나의 허리둘레 바로알기 ,건강 칼로리 계단 이용 걷기문화 확산 등’ 비만예방 주간 행사로 운영됐다.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고 바르게 걷기 생활화로 시민들의 비만예방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금연 홍보 및 금연시설인 터미널 내 흡연자 금연 계도를 병행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은 터미널인근 우범지역 및 게임방 주변을 직접 순찰하여 배회하는 청소년 대상 금연․금주 지도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비만예방 주간 행사는 10월 말까지 ‘직장인 건강관리 홍보관 운영(10/17), 청소년 문화존 행사(10/19), 웰빙공원 달밤걷기(10/22), 터미널 야간 금연․절주 캠페인 병행 걷기체험(10/25), 자율방범연합회 체육회(10/27) 건강증진홍보관 운영 행사로 5회 더 진행된다.

김창민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100세 시대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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