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들의 친정 부모를 모시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밝은 얼굴로 거제관광을 즐겼다. 또 아름다운 거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다.
다문화가정의 한 친정 부모는 “거제를 방문하게 해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말로만 듣던 한국에서 딸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고 했다.
이들은 다음 일정으로 17일 한국의 전통문화가 남아 있는 경주를 관광하고 27일 본국으로 돌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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