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주)웰리브(대표 이상우)가 24일, 커피 & 베이커리 전문점 ‘씽크쌩크’ 옥포점 야외공연장에서 ‘수요음악회’의 올해 첫 공연을 가졌다.

수요음악회는 커피와 음악을 통한 소통으로 건전하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해부터 함께 한 ‘블루앙상블’의 오프닝 연주곡을 시작으로 ‘가고파’, ‘You raise me up’, ‘그대 먼 곳에’ 등 평소 익숙한 곡들이 연주됐으며, 이어서 ‘기타와 사랑나누기’가 ‘Let It be’, ‘일어나’, ‘I’m yours’ 등을 기타와 하모니카, 봉고 등의 악기와 함께 열창했다.

특히 마지막 앵콜곡으로 ‘젊은 그대’가 연주될 때에는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됐다.

수요음악회는 지난해 9차례 공연에 이어 올해는 횟수를 늘려 10월 2일까지 총 20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주에 참여 할 수 있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공연장의 수목작업, 데크보수, 무대 설치 등 리모델링을 실시해 보다 품격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며, 색소폰, 관악, 재즈, 기타, 국악, 우쿠룰레, 국악, 성악 등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연주단이 참가해 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열리게 된다.

(주)웰리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서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문화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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