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품평회에는 각 반별로 선정된 교복 모델들이 여러 디자인의 교복을 직접 입고 학생들 앞에 선보인 가운데 학생들은 자신이 마음에 드는 교복을 직접 투표했다.
투표에 참여한 윤은빈 학생은 "내가 입을 교복을 내 손으로 직접 골라 입을 수 있어서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조경철 교장은 "학생들이 입을 교복과 체육복을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뽑았으니 앞으로 교복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번 품평회가 학생들에게는 큰 의미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투표에서 결정된 교복은 하복부터 입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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