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는 제52회 경상남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27개 종목에 631명(임원 169명, 선수 461명)의 선수단을 확정하고 종합 5위를 목표로 종목별 집중훈련에 돌입했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 5일 통영시청 제2강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이같은 선수단을 파견키로 의결했다.

 
통영시선수단은 25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46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딱아온 기량을 선보인다. 일반부 선수로는 남자 192명, 여자 86명이 참가하고 고등부는 남자 127명, 여자 56명이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지난해 종합순위 6위에서 한단계 뛰어넘는 5위를 목표로 선수관리감독 지도체제를 확립했다. 고등부는 해당학교장 및 담당 체육교사, 산하경기단체 임원이 선수관리감독과 지도에 임한다.

특히 시체육회는 1종목 책임제로 확인평가반 운영하여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진단 및 보완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 체육회는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이미 참가종목 실무자(31명)에게는 1인당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으며, 선수 1인당 10만원의 훈련비도 지급했다.

개회식 입장 예행연습은 오는 26일 오후 3시30분에 충무체육관에서 열리고 선수단 결단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참가선수 및 임원, 고교 학교장, 체육회원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다.

이어 통영시선수단은 2대의 버스를 타고 환영식이 열리는 사천시청에 도착한 후 오후 7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2회도민체전에 10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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