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들꽃 장 도영의 들꽃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봄의 전령사이며 버들강아지로도 불리우는 갯버들을 소개합니다.

 
갯버들

갯버들은 흔히 버들강아지 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삼월이 되면 다른 꽃나무들보다 훨씬 빨리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갯버들을 봄의 전령이라고 부르지요.

요즈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까운 계곡에는 갯버들이 피기 시작해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더군요.

계곡의 물소리는 정겨웁고 물가에는 갯버들이 피어있는 것을 보니 어느새 봄은 성큼 다가온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쁘게 담고싶은 마음에 갯버들에 벌이 날아 오기를 몇 시간을 기다렸다가 담아 보았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GIBNEWS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