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팔각회 조일도 총재가 3년 연임 총재로 취임했다.

지난 22일 대한민국팔각회는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제48대 총재취임식을 가졌다. 46대, 47대를 역임한 조일도 총재가 제48대 총재로 연임하게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및 주요인사등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총재는 지난 2년간 총재를 역임하면서 6.25 전쟁 참전국인 태국과 터키를 방문해 보훈행사 등을 가졌으며, 또한 국가유공자 및 탈북자를 위한 각종 후원 사업을 펼치는 등 활발한 통일안보 사업을 펼쳐왔다.

조총재는 취임사에서 “ 국가의 정체성을 문란케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국가와 우리들의 미래를 위협하고, 위기에 빠뜨리지 못하도록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이 시민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에 이어 조총재는 부산지방보훈청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대한민국팔각회는 평화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를 기치로 자유통일을 위한 순수 민간 통일안보 봉사단체로 창립하여 48년동안 우리나라 근대 발전 역사와 나란히 해온 가장 한국적인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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