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은 1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공인으로 살아온 10여 년 동안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실망과 충격을 안겨 죄책감이 든다"며, "이번 일은 사법부의 판단을 떠나 도덕적인 책임으로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기자회견문을 발표 직전 소리내 울기 시작했다. 2분 여 동안 감정을 추스린 후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
김의원은 회견문 발표 후 곧바로 회견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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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원은 1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공인으로 살아온 10여 년 동안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실망과 충격을 안겨 죄책감이 든다"며, "이번 일은 사법부의 판단을 떠나 도덕적인 책임으로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기자회견문을 발표 직전 소리내 울기 시작했다. 2분 여 동안 감정을 추스린 후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
김의원은 회견문 발표 후 곧바로 회견장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