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남도의원이 신변종 성매매업소 단속 중 현장에서 적발돼 불구속 입건,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이 유사성매매를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15일 창원중부경찰서는 유사성매매를 한 도의원을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 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엄격한 도덕적 책임과 역할이 요구되는 의원의 이 같은 모습은 오히려 도덕적 해이와 기본적 자격을 의심케 한다.

해당 도의원은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큰 실망과 안타까움을 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사과하고, 도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 할 것이다.

2013년 1월 16일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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