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경남도의원들과 기자단을 대상으로 “올 해 가장 의정활동이 돋보였던 의원을 선정해 달라”는 내용의 설문 조사 결과, 김해연 의원이 1위에 뽑혔다.

이로써 김의원은 지난 3년간 연속해서 최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김해연 도의원
올해 김의원이 최우수의원에 선정된 배경은 거가대교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민자사업자와 대립각을 세웠으며, 접속도로 부실공사문제를 제기해 재시공조치함은 물론 김해관광유통단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 지적해 당초 경남도가 롯데측과 합의했던 지분을 대폭 상승시켜 지방재정을 확충시키는 계기를 삼게 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의원은 17표를 받았고 2위인 석영철의원(창원4)은 9표, 김부영(새누리당·창녕1) 의원과 심규환(새누리당·진주4) 의원은 각각 8명에게 추천을 받으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해연 의원은 “ 많은 부족함 속에서도 지지해주고 성원해 주신 도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특혜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도민들의 목소리가 도정에 재대로 전달되어 도정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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