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해운(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 나누고파

거성해운(대표 원경희)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능포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거성해운(대표 원경희)은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좋은 일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옥광일 능포동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소녀․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동 시정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파

능포동 옥수동 시정회(회장 남상식)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쌀20kg 4포를 능포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남성식 옥수동 시정회장은 “연말연시 우리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 좋은 일에 써 달라”고 당부했다.

옥광일 능포동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소녀․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면의 넓은 들처럼 거제면민의 마음도 넓어

해마다 연말이 되면 거제면(면장 윤갑수)에서는 남모르게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거제면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올해에도 이웃을 돕고자 하는 거제면민들의 따스한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거제면번영회(회장 옥영실)에서는 매년 ‘거제면민의 날’ 행사 때 판매한 경품권 수익을 기부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거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두이)에서는 지난 12일 거제섬꽃축제에서 향토음식판매장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해왔다.

거제면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장수)에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연말을 맞을 수 있길 바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거제면 외간리에 거주하는 유창목씨는 백미 20kg 10포대를 해마다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거제면 옥산리의 이성이씨가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고, 외간마을 이장 윤옥문 씨도 성금 10만 원을 기탁했다.

귀목정경로당과 외간경로당에서 각각 성금10만 원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거제면 관내 자생단체(21개 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협력업체(주) 우진기업, 연말 이웃돕기 미담


삼성중공업(주) 사내 협력업체 (주)우진기업(대표이사 신형석)에서는 연말을 맞아 사등면 관내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사등면사무소에 맡겨 왔다.

(주)우진기업 대표이사는 사등면 지석출신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성금 기탁을 실천하게 되었는데,

이에, 윤병춘 사등면장은 “기탁자와 같은 분이 우리 주위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기탁하신 분의 고마운 뜻을 잘 살펴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제대로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승포동, 연말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장승포동(동장 김용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주)거성해운(대표 원경희)에서는 장승포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거제사랑상품권으로 구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정 전달된다.

 
장승포동 소재의 (주)서원유통 탑마트(점장 서준석)에서는 지난 24일 양곡 10Kg 15포를 기탁해왔다. (주)거성해운과 탑마트는 연말 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모범이 되고 있다.
같은 날 대우조선 해양의장자원봉사단(단장 정명렬)은 장승포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2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이 봉사단은 17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환경정화,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초면한마음회, 이웃돕기 성금전달

연초면한마음회(회장 윤종인, 총무 김은태)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연초면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6세대에 전달했다.

 
연초면한마음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순수한 뜻을 함께 하는 연초면의 전직 이장과 소상공인 등 14명이 모여 월 회비를 모아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특히, 올해 모은 회비 300만 원 전액은 연초면 어려운 가정 중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회원 명단 : 윤종인, 김은태, 손영상, 신용원, 옥세영, 이갑수, 정재복, 제병득, 윤청일, 오재석, 유형식, 김주태, 신문자, 윤정수)

윤종인 연초면한마음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ㆍ고등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 이 나라의 일꾼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더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성호 연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순수한 뜻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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