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충렬초등학교(교장 이영이)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1시간(매주 화, 목요일)에 걸쳐 학부모와 자녀 및 지역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충렬초 자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도예교실’을 운영했다.

충렬초등학교 정득권 교사의 열정적인 이론과 실기 강의를 통해 모든 수강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다.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때의 찰흙공작 이후 처음 접하는 도예수업이라 직접 만든 머그컵, 밥그릇, 화병 등이 아직 굽지는 않았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도예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렇게 지역민에게까지 기회를 주신 충렬초등학교와 정득권선생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렬초등학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완성되면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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