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는 이달 5일과 16일 문화·예술·교육 분야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동참한 기관은 교육기관과 문화예술단체로,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학과장 박점영)와 역사학과(학과장 이종흡) 그리고 아리솔국악예술단(단장 권영문)이며, 문화예술・재능기부 및 교육연구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약안을 제시해 이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역사학과와의 협약에서는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교류 ▲문화사업 및 지역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아리솔국악예술단과의 협약에서는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문화·예술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의 재능기부을 위한 협력 ▲기타 예술교육과 사회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및 교류 등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지역 내에 소재하거나 인접한 학교와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함께 동참하는데 뜻을 모으는 것으로 협약을 마무리 짖고,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다져진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기관들의 공동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거제 지역민뿐만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손잡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 12월 5일 아리솔국악예술단 <문화·예술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
▲ 12월 16일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문화·예술교류 및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공동 협약
▲ 12월 16일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문화·예술교류 및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공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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