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보안구역 중앙협력관·경찰 등 24시간 근무 실시

 
경남교육청은 오는 8일 치러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문·답지를 인수해 창원·진주 등 6개 시험지구 교육청에 보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일 세종시 모처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2013.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인수한 후 이날 오후 3시경 부터 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 6개 시험지구에 각지역별로 도착했다고 밝혔다.

도착한 문제지와 답안지는 지정 보안구역에 보관되며, 각 시험지구교육청별로 중앙협력관, 보안경찰, 자체경비인력으로 구성된 근무조가 편성되어 24시간 경비하게 된다.

이날 도착한 문·답지는 8일까지 보관한 후 수능이 치러지는 8일 아침에 시험장으로 운송할 계획이다.

오는 8일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총 3만9,424명이 지원했으며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5,662명으로 가장 많으며 ▲김해 9,543명 ▲진주 7,282명 ▲통영 4,004명 ▲밀양 1,592명 ▲거창지구가 1,341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7일 오후 2시에 출신고 및 시험지구교육청에서2013학년도 수능 관련 예비소집을 실시한 후 수험표를 교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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