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동장 옥광일)에서는 지난 5일 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거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대장 이영애)등 40여명이 능포동 해안변 환경 정화활동을 벌여 태풍으로 떠밀려온 생활폐기물 700kg을 수거했다.

거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는 매월 15일 환경정비 활동 및 공공보육시설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자치단체의 모범적 운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달은 지난 주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피서철 능포 해안 곳곳에서 방치된 쓰레기가 너무 많아 거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등 뜻있는 지역단체의 분주한 봉사활동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능포 해안은 주민의 삶의 터전이고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그 자체가 귀중한 천연자원임에도 , 해안가에 아무렇게나 쓰레기가 버려지는 사례가 많다.

능포동장과 거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깨끗한 환경보존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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