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영명)는 지난 17일 신금자 시의원, 고현동장, 주민자치위원 14명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지 평창동(서울특별시 종로구)을 방문하고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지난해 4월 29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이후 첫번째 평창동 방문으로, 평창동 주민자치위원들(위원장 손중호)과 동직원들이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평창동 추진 사업에 관한 PPT 발표 후 교류 사업에 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창동에 거주하는 교수, 작가, 방송인등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동네 명사특강을 고현동에서 개최할 것과 평창동 주민센터에 거제시 홍보 부스, 특산물 구매 접수대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두 위원회간 내실 있는 교류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되기를 다짐하며 친목도모의 자리를 가졌다.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 방문 일정을 마친 후 보령시로 위원들간 내부결속 및 화합을 강화코자 하계수련을 떠났다.

곽영명 위원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창동의 우수 사례를 접목하여 지역발전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평창동에 거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산품등을 주민들에게 소개하여 민간부분에서 교류확대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근 동장 또한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선진행정 및 우수 사례를 동 행정 업무에 접목하여 으뜸 고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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