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제도 들꽃 장 도영의 들꽃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매화노루발풀을 소개하려 합니다. 

매화노루발풀 -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노루발과

분포지역 - 한국.

매화노루발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5~10㎝이고, 잎은 두꺼운 각질을 가진 넓고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낮은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지름은 1㎝ 정도이고, 반 정도 벌어지며 원줄기 끝에서 자라는 꽃자루 끝에 1~2개의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지름은 5㎜정도며 암술머리가 붙어 있다. 상록성이기 때문에 쉽게 이 품종을 발견할 수 있지만 잎이 너무 작아 찾기 어려운 품종이다. 줄기가 올라와서 꽃이 달리고 약 한 달 정도 있어야 개화하는 품종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매화노루발풀을 만났었던 그날의 추억을. . . .
거의 매일같이 산행을 하는데도 매화노루발풀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매화노루발풀을 만난것은 불과4~5년전 입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 . .
거의 하루종일 그곳에서 매화노루발풀과 함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노루발풀은 이산 저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꽃이지만 매화노루발풀은 그렇게 산행을 많이 하였어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서 아직까지 아무에게 예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곱게 보호하고 싶은 예쁜 꽃이거든요.
아주 앙증맞게 예쁜꽃이라 매년 더 예쁘게 더 예쁘게 담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야생화는 말 그대로 야생에서 자라야지 예쁘다고 파오면 절대로 안됩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흔하지않은 꽃을 어디서 보았다고 하면 바로 찾아가 채취하는 바람에 절대로 아무에게나 장소를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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