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매개체로 한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간 시민을 대상으로 전년도 모금실적 3억1천4백만 원 보다 3% 상향된 3억2천4백만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방송 등 언론사와 시청 및 면ㆍ동에 성금접수 창구 개설, 직장모금, 지정계좌 후원금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성금접수 지정계좌는 농협 301-0032-9329-11(경상남도 공동모금회)이다.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불미스러운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어 성금ㆍ품 모금에 많은 애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유관기관 단체와 기업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 12월 21일을 시청 및 면ㆍ동에 성금 집중모금일로 지정ㆍ운영하여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 확산에 전력 할 예정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전 국민적인 나눔 참여로 현재의 어려운 경제적․사회적 상황을 공감하고 이겨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며,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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