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을 맞아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고무보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5일 저녁 8시 5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해수욕장 인근해상에서 파도에 힘쓸려 표류중인 고무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류 고무보트는 창원거주 함 모 씨(남, 27세)등 2명이 비진도 내항에서 해수욕장이 있는 외항으로 항해 중 파도가 높아 표류하게 됐다.

이 고무보트는 통영해경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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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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