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수)가 지난 23일 의회 총사위원회실에서 한기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이 전원 참석해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 공무원인 주민생활국장을 비롯해 주민생활과장, 사회복지과장, 업무관련 담당주사가 출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현황 및 향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보고와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사무조사 특위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무조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아동․노인․장애인분야의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대상 총36개 시설에 대해 관련 서류를 확보,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들어갔다.

한기수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해 좀더 투명하고 복지 수혜자의 실효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무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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