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경상)는 지난 12일,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해수욕장 정화작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이 달 20일 옥계 해수욕장을 청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옥태 면장은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정화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에서 열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회의 후 맹종죽 죽림욕장을 체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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