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문화나눔정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초대하면서 지역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던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은 6월의 문화나눔으로 ‘창작 뮤지컬 이순신’에 지역 내 국가(독립) 유공자 150명을 무료로 초청하여 그들의 애국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초대행사는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드림으로써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 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국가(독립)유공자증을 소지한 본인과 동반 1인을 초대한다.
‘뮤지컬 이순신’은 한국뮤지컬의 자존심으로 우뚝 선 경남 지역의 대표 뮤지컬로서 남해안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를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펙터클한 구성과 거북선과 판옥선이 오가는 대형무대, 그리고 국악과 양악의 만남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는 가운데 6월 15일(금)과 16일(토)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이 지역의 문화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과 국가 유공자 초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00)를 통해 알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