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읍사무소(읍장 최양호)가 고성읍시가지 안길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직결되는 2012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 중에 조기 발주하여 5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분야는 서내외 39개 마을의 오래되고 고질적인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14개소 285백만원, 읍 주요마을 진입로 정비 등 도 지역개발사업 13개소 910백만원, 실과재배정사업 14개소 359백만원 등 해당 마을주민과 직접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추진한 주요사업은 2011년도 말부터 주민건의 현장지를 일일이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다시한번 청취한 후에 타당성과 시혜성을 분석하여 조기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집행했다.

읍 관계자는 “주요 읍내주변 시가지 골목길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개선은 물론 생활공감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읍민들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소통행정으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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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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