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통영지점은 5일 '바다의 땅 통영'의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후원금 이천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날 경남은행 통영지역본부장(김일겸)은 해안변에 폐스티로폼, 어구․어망, PET병 등 각종 어업 및 생활쓰레기 유입으로 청정해역인 통영바다가 오염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금고 출연금을 통영의 깨끗한 해양환경조성과 바다정화활동 행사등에 사용하여 달라면서 통영시에 맡겼다.

 
이에 김동진 시장은 "은행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불구하고 후원하여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통영의 바다를 가꾸고 보전코자 매월 수중 및 해안변 정화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에 지원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남해안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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