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12(목)에 ’11.12월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자료 64천건을 공개했다.
※ 계약시기별 : ’11.10월 계약분 7,232건, 11월 계약분 23,899건, 12월 계약분 32,726건
*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고 → ’11.10～12월 계약분을 ’11.12월에 신고
2011년12월에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건수는 전국 63,857건으로 전월대비 4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0,444건(서울 5,229건), 지방 43,413건으로 전월대비 수도권 30.2%(서울 33.2%), 지방 45.8% 각각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전국 1.1%, 수도권은 1.3%, 지방 0.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공개건수가 증가한 것은 작년말 취득세 추가감면 혜택 종료* 이전에 아파트 거래가 증가한 것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11년말까지 9억원 이하 1인 1주택은 1%, 9억원 초과 1인 1주택 또는 다주택은 2%
※ 다만, 서울은 8.29 대책 이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전년동월에 비해 21.1% 감소
한편, ’11년도 연간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자료는 전국 594,795건으로 전년대비 23.7%, 3년(’08～’10년) 평균 대비 20.0% 각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05,426건으로 ’10년(140,693건)대비 실적이 크게(+46.0%) 증가하였으며, 3년 평균대비로도 14.9% 증가했다.
※ 서울은 54,962건으로 전년대비 35.3%, 3년 평균대비 3.8% 각각 증가
지방의 경우 매년 실적이 증가하는 가운데, ’11년은 총 389,369건으로 전년대비 14.4%, 3년 평균대비 22.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