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동장 여경상)은 수능 후 청소년들이 들뜨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탈선을 조장하는 유해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1월 28일 저녁 청소년선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성수) 주관으로 옥포지구대와 옥포1동 자율방범대, 기관․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립지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시내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활동 및 가두캠페인을 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홍보 리플릿 및 청소년과 관련된 각종 상담 번호가 적힌 카드를 가게 주인과 주민들에게 전달, 청소년 유해환경의 위험성 및 우리 미래인 청소년 선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황성수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자기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지도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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