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수양동봉사회(회장 박태선)는 지난 11월 27일~29일 회원 1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 들여 가꾼 채소와 성금을 모아 6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했다.

수양동 적십자봉사회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정들을 수시로 방문, 쌀을 비롯한 구호물품 전달하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말벗이 되어주고 독거노인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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