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7월 공개경쟁 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장을 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표정에는 설레임과 긴장감이 가득했으나 선서문을 낭독할 때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결의에 차 있었다.
권민호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 거제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오늘부터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성실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내기 중 기술직은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으로, 행정직은 결원이 많은 면ㆍ동으로 배치됐다.
한편, 새내기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거제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복무 및 인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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