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9월 1일 자로 새내기 공무원 11명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7월 공개경쟁 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임용장을 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표정에는 설레임과 긴장감이 가득했으나 선서문을 낭독할 때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결의에 차 있었다.

권민호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 거제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오늘부터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성실하게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내기 중 기술직은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으로, 행정직은 결원이 많은 면ㆍ동으로 배치됐다.

한편, 새내기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거제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복무 및 인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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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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