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면장 손삼석)은 지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과 자매결연 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남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차정)가 광적면 기관단체 회원 40여 명을 초청, 만남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두 면은 2007년 6월에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기념행사를 갖고, 서로 왕래하면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방향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는 현지에서 나오는 제철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싼 가격에 서로의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손 면장은 서로의 지역특산품 거래가 활성화되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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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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