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7시 45분께 거제시의 한 주택에서 A(남, 50)씨가 음독해 신음 중인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부인은 “최근 남편이 당뇨, 고혈압 등의 합병증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을 비관해 이틀 동안 계속 술을 마셔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신병을 비관해 음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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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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