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9월 24일~25일(1박2일) 환경성 질환(아토피)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통영시(미륵산 등)일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아토피 관련 전문강의(통영시보건소 진행), 국립공원 탐방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김현교)은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위의 자연도 질병치유의 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문의 및 신청 :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탐방시설과 허정훈, 055-64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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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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