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8ㆍ15경축 장목면민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장목면 체육진흥회(회장 신대영, 명예회장 박봉상) 주관으로 개최됐다.
 

▲장목면 지역협력 조인식

주민자치위원회 풍물놀이로 시작된 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권민호 거제시장, 김해연 도의원, 신임생ㆍ윤부원 시의원, 옥삼수 거제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2,000여 명의 선수와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이날 대회는 축구, 800m 계주 등 체육행사와 석전, 투호, 윷놀이, 팔씨름, 제기차기 등 민속행사, 낚시놀이, 훌라후프돌리기 등의 화합행사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면민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장동마을, 준우승은 장서마을, 3위는 대금마을에게 돌아갔다.

한편, 고현 소재 경상병원(병원장 엄진화)과 장목면(면장 박봉상)은 지역교류 협약 조인식을 갖고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민숙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