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남 사회조사’가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경남 사회조사는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고, 도민들의 변화된 의식 형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도 있으며, 인터넷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선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조사원이 방문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남도내 625개 조사구 12,500가구(표본조사)가 조사 대상이며, 거제시는 표본 추출된 55개 조사구 1,100가구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인구, 소득․소비, 고용․노사, 교육, 보건․체육, 환경․교통, 사회, 정보화, 안전 등 9개 부문 43개 항목이다.

조사된 자료 중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엄격히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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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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