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한산대첩 419주년을 맞이하여 이 충무공의 구국 정신을 기리는 제50회 통영한산대첩 축제 기간(8.10~8.14)에 다체로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통영해경은 축제기간 중 해상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에 안전을 전담했으며, 최신예 헬기의 축하비행과 3000톤급 경비함정의 소화포 분사 시범을 통해 지역 축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난 토요일 18:00부터 통영 앞 바다에서 경비함정과 관공선, 거북선, 어선 등 총 130여척이 동원되어 펼쳐진 한산대첩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세계 4대 해전 중 으뜸인 한산해전 학익진 재현 행사를 통영해경의 진두지휘로 실감나게 펼쳐 이순신 공원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통영해경은 향후에도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더욱 친숙한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이민숙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