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면장 최명호)은 11월 1일 선창마을 낚시터 주변 및 방파제 일원에서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일운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늘어간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고 파도에 밀려온 바다 쓰레기를 수거했다.

일운면 자연보호협의회장(주병길)은 “낚시를 즐기러 온 관광객 및 주민들이 낚시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자기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 각자의 작은 실천이 아름다운 금수강산 만들기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일운면장은 이번 행사에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관광거제의 일번지 명품 일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