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거제시지회는 2일 오전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2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습니다.

광복이후 현재까지 북한공산집단에 의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이번 합동위령제는 유가족과 주요 기관․단체장, 민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권순식 지회장 추념사, 이용학 거제시부시장과 김두환 거제시의회 부의장의 추도사, 최경주 여성회장의 조시 낭독,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양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63개 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시군지부 주관으로 10월 30일을 전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거제인터넷방송 이상두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