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일명 '짝퉁'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한 A(27)씨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해 제조한 휴대폰 케이스와 악세서리 등 총 2261점을 인터넷에 광고를 게재한 후 통신판매를 통해 시중에 불법 유통시켜 3500만원
지난 24일오후 7시 39분께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해상 바지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거제소방서 119해상진압대와 의용소방대원이 출동, 동력 소방펌프 등 소방장비를 이용해 인명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119해상진압대는 거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해상 및 도서지역 사고시 초기 피해를 줄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보다 빠르게 대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거제시 장평동 한 PC방에서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김모(43세)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업주는 거제시 장평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2층에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황금성 등 불법 게임기 16대를 설치해 놓고, 사전에 신분이 확인된 손님들만 전화로 연락해 입장시켜, 게임 점수에 따라 환전해 준 혐의로,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위장, 보험사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업자 등이 짜고 고가의 외제차를 이용해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낸 일당 9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일당은 지난 6월 18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거짓으로 신고
지난달 초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전도 한 마을 주택 물탱크에 누군가 독극물을 푼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물을 마신 일가족 4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는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 시료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 의뢰했다.거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물탱크에서 채취한 시료에 ‘살충제’ 성분의 농약
술에 취한 채 수영하다 바다에 빠진 50대 남자가 국립공원의 빠른 신고와 거제소방서의 신속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거제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주취상태로 먼바다로 수영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했다.구조대는 확성기를 통해 "밖으로 나오라"고 설득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어선을 빌려
지난 27일 오후 3시께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신거제대교 휴게소에서 자신이 주차한 차량에 밀려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출동한 구조대가 승용차와 함께 추락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운전자 김모(32. 남)씨가 자신이 몰고 온 승용차를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한 뒤 차량의 뒤쪽에 서있다 주차장에 설치된 차량고임장치가 파손되면서 차량과 함
19일 오후 2시 49분께 경남 거제시 송정리의 한 크레인 업체 사무실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변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지체장애인이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무사히 구조됐다.거제경찰서 장승포 지구대 이영근 순경은 지난 15일 오후 1시 10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소동고개 도로변에 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이순경은 정신지체장애 2급 변모(35, 아주동)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 119구급대에
거제시 일운면 모 마을이장 A씨(50.남)가 25일 공갈 혐의로 구속됐다.26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외지에서 이사를 와 새로 집을 짓는 사람에게 마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금품을 강요하는가 하면 마을회관에 있는 방을 관광객들에게 빌려주고 이를 제대로 공금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모 건설현장으로부터 지원받은 자재를 마을기금으로 구매한 것 처럼
남편의 외도를 비관, 바다에 투신자살을 시도하려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다.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께 거제시 옥포동 덕포해수욕장에서 술을 마시고 투신자살 하려던 박모(여.33))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박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남편의 외도현장에서 남편에게 폭행까지 당하자 이를 비관해 남편 정씨에게 전화를 걸어 “죽겠다
원룸 주차장에 세워둔 자전거를 훔쳐 인터넷 카페를 통해 팔려던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9일 원룸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절취한 백모(24)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백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께 거제시 옥포동 한 원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를 훔쳐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카페에 훔친 자전거 사진과 판매 글을 게시한 혐
술 취한 20대가 자신의 일행 차량이 불법주차 차량으로 단속되자 단속 공무원을 폭행해 구속됐다.거제경찰서는 9일 주차 단속 공무원을 폭행한 A씨(29)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15분께 거제시 한 마트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일행 차량이 시청 교통행정과 공무원으로부터 주차 단속되는데 앙심을 품고 주먹으로 공
필로폰을 투약한 30대가 스스로 파출소를 찾아가 횡설수설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거제경찰서는 9일 필로폰을 생수에 희석시켜 투약한 A(38·경북 의성)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거제시 한 휴게소 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인적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으로부터 무상으로 건네받은 필로폰 0.
승용차 안에서 성행위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을 몰래 찍어 유포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6일 승용차 안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촬영해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유포한 이 모(22세, 상근예비역)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이씨는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인 군인으로 지난 4일 오후 10시 35분 거제시 고
자살을 기도한 40대 여성이 지역주민의 빠른 신고와 거제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신속 대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지난 4일 오후 1시께 거제시 능포동 모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난간에서 사람이 자살시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장승포 119안전센터와 거제소방서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 즉시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대원들은 10층에서 만일의 사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4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A(17)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B(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 4월 28일 오후 11시께 거제시 연초면 노상에 주차된 포터 차량의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00만 원과 신용카드
헤어지자고 하는 말에 격분해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A씨(47)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께 거제시 일운면 동거녀 B씨(42)의 집에서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B씨를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다.A씨는 학교에서 귀가한 B씨의 아들(
고등학교 후배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뒤 추행하고 금품을 뺏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여성을 상대로 마약류를 사용해 강도 및 강제추행한 A모씨(25)를 마약류 위반혐의 등으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7월14일 오전 2시께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연륙교 밑에서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된 고등학교 후배 B(23
지난 29일 오전 11시 15분께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면토마을 화도선착장에서 가로등 개·보수 작업을 하던 A씨(25·고현동)가 감전돼 숨졌다.경찰은 A씨는 비가 오는 가운데 거제시에서 발주한 가로등 개·보수 작업 중 바닥에 연결된 전선에 감전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