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대우조선해양이 계약이 해지된 시추선 2척을 다시 팔게돼 자금의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대우조선해양이 선주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된 시추선 2척의 새 주인을 찾았다고 12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시드릴사로부터 각 5억불(한화 5632억 5000만 원)에 시추선 2척을 수주받으며 계약금으로 2억2000만불(한화 2478억 3000만 원)을 받았다.그러나 올해 3월 선주사인 시드릴이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했고, 계약이 해지되면서 대우조선해양이 계약금과 선박 소유권을 갖게 됐다.대우조선해양은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