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드워드 왕자(Prince Edward·51)가 지난 2일, 英 해군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막내아들이자 왕위계승서열 8위인 에드워드 왕자의 이번 방문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MARS 프로젝트) 4척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에드워드
삼성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FLNG가 뉴욕타임즈에 보도됐다.뉴욕타임즈는 11월 2일자 Sunday Magazine에 실린 'The Biggest Ship in the World'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 셸(Royal Dutch Shell)社로부터 수주해 건조하고 있는 프릴루드(Prelude) FLN
삼성중공업이 지난 29일 아주동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고향 보내기 발대식'을 가지고 고향 방문 지원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자리에는 거제시 김장수 주민생활국장과 총무팀 이성웅 상무,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다문화가정 11가구 40여 명은 10월말부터 내년 6월까지
[거제인터넷방송/모닝뉴스 공동취재]=경남 거제시에 원룸형 주택신축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열현상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현재 거제시의 주택 보급율은 104 퍼센트.지난 5년 동안 거제시에서 허가된 건축건수만 대략 5100여건에 이릅니다.이 가운데 원룸이나 투룸으로 허가돼 시공 중에 있는 다가구주택만 630여건, 약 5000룸 정도입니다.주민들이
삼성중공업 연구원이 미국조선학회로부터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삼성중공업은 자동화연구센터 소속 박정서 책임연구원의 '자동 열간 가공 장비를 통한 향상된 삼각가열 연구'에 대한 논문이 미국조선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논문상인 '2014 Elmer L. Hann Award'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1991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전세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8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구매 실무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CI(performance & competency & improvement)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의 EPC(종합건설공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기초역량과 전문역량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은 24일 한국가스공사가 신규 발주한 LNG선 6척 중에서, 삼성중공업이 KC-1선형 2척, 대우조선해양이 일반선형 4척을 건조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012년부터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에 국내조선사와 협력해서 개발한 KC-1(LNG 선박에 탑재되어 있는 LNG 저장탱크)을 탑재, 해외에 지급되는 로얄티를 절감하고,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초대형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rig) 4척을 동시에 명명해 ‘세계 최초 반잠수식 시추선 동시 명명식’ 기록을 수립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재호 사장과 노르웨이 송가 오프쇼어(Songa Offshore)社 비요날 이버슨 사장(Mr. Bjørnar
▲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설치된 컨테이너선의 조감도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이 ‘2014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기술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제정된 상이다.대우조선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5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Carbon Trust Standard)식에서 조선 업계 최초로 인증서를 취득했다.CTS는 영국 정부 산하 카본 크러스트사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인증제다.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삼성중공업은 지난 20일 물에 잠기는 선박의 선체 하부를 청소할 수 있는 수중 선체청소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로봇은 선박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선체를 청소하기 위해 실시하던 리도킹(Re-docking)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리도킹 작업은 선박의 수리와 선체 청소 등을 위해 선박을 도크에 다시 거치하는 작업을 말
▲ 삼성중공업 전경[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업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는 평가를 받았다.삼성중공업은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결성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한 조선소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거제인터넷방송/모닝뉴스 공동취재]=고현항 매립반대 대책위원회가, 거제시장 소환도 불사하겠다며, 도심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업시행사가 고현항재개발사업의 단계별 개발계획 및 토지이용계획을 밝혔습니다.거제빅아일랜드PFV(주)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거제시청에서, 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개요를 설명했습니다.시행사는 항만기능
경남 거제시 하청면에 들어설 덕곡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경남도 심의를 통과했습니다.경남도는 지난달 25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덕곡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덕곡일반산업단지는 14만9881평방미터 규모로 총 사업비 645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실수요자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산업단지는 금속가공
대우조선해양이 15일 옥포조선소 선행의장 공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경각심 고취 및 소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 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연막탄을 이용한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400여 명의 임직원과 사내 소방대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임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선 3척을 6,64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 LNG선은 이중연료(Dual Fuel) 엔진을 탑재한 최신 에코(Eco) 사양으로 기존의 LNG선 보다 운항 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량 저감도 가능한 고(高)성능 고(高)효율의 친환경 LNG선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17만 4천㎥급으로 2018년에 인도
거제 연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거제 '연초 아이시티'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거제 '연초 아이시티'는 경상남도 거제시 연초면 현내리 일대에 위치하며, 1,2단지 20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 191세대 ▲74㎡ 436세대 ▲84㎡ 442세대등 총 1,025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조망권과 남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일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에 위치한 농소연수원에서 협력사 직원들의 입사 전 의장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을 개장했다. 이 회사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은 전장과 배관의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가 강사를 구성해 협력사가 우수한 입사자
고성군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본격 추진한다.고성군(군수 하학열)이 민선6기 핵심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성조선산업특구 계획변경안’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진흥공단 여의도사옥에서 열린 제3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최종 통과됨에 따라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기반조성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지역특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