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지난 29일 아주동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고향 보내기 발대식'을 가지고 고향 방문 지원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자리에는 거제시 김장수 주민생활국장과 총무팀 이성웅 상무, 다문화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다문화가정 11가구 40여 명은 10월말부터 내년 6월까지
삼성중공업 연구원이 미국조선학회로부터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삼성중공업은 자동화연구센터 소속 박정서 책임연구원의 '자동 열간 가공 장비를 통한 향상된 삼각가열 연구'에 대한 논문이 미국조선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논문상인 '2014 Elmer L. Hann Award'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1991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전세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8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구매 실무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PCI(performance & competency & improvement)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의 EPC(종합건설공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기초역량과 전문역량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초대형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rig) 4척을 동시에 명명해 ‘세계 최초 반잠수식 시추선 동시 명명식’ 기록을 수립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고재호 사장과 노르웨이 송가 오프쇼어(Songa Offshore)社 비요날 이버슨 사장(Mr. Bjørnar
▲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설치된 컨테이너선의 조감도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이 ‘2014년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올해의 10대 기계 기술’은,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기술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제정된 상이다.대우조선해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5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CTS(Carbon Trust Standard)식에서 조선 업계 최초로 인증서를 취득했다.CTS는 영국 정부 산하 카본 크러스트사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쓰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글로벌 인증제다.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삼성중공업은 지난 20일 물에 잠기는 선박의 선체 하부를 청소할 수 있는 수중 선체청소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로봇은 선박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선체를 청소하기 위해 실시하던 리도킹(Re-docking)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리도킹 작업은 선박의 수리와 선체 청소 등을 위해 선박을 도크에 다시 거치하는 작업을 말
▲ 삼성중공업 전경[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업계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조선소라는 평가를 받았다.삼성중공업은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결성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한 조선소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대우조선해양이 15일 옥포조선소 선행의장 공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경각심 고취 및 소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실제 상황에서도 재난 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연막탄을 이용한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400여 명의 임직원과 사내 소방대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임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일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에 위치한 농소연수원에서 협력사 직원들의 입사 전 의장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을 개장했다. 이 회사 의장 기량 향상 교육장은 전장과 배관의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가 강사를 구성해 협력사가 우수한 입사자
삼성중공업이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 오던 LNG-FSRU의 재기화기(Re-gasificationvaporizer)를 국내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LNG-FSRU는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로 기화해 육상의 수요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특수 선박이다. LNG-FSRU에 장착하는 재기화기는 LNG를 천연가스로 변환시켜주는
▲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FLNG 첫 상부 구조물을 해상 크레인으로 탑재하는 모습. 세계 최초 FLNG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FLNG가 첫 상부 구조물(Topsides Module, 탑사이드 모듈) 탑재를 시작으로 안벽공사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012년 3월에 수주한
▲ 지난 17일 오후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친환경 LNG운반선 계약식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BW 그룹 안드레아스 소멘-파오 사장 (Andreas Sohmen-Pao/가운데)이 계약서를 교환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초대형 LPG 운반선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이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가 적용된 신개념의
▲ 초대형 LPG 운반선의 항해 모습.[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총 2척의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이하 VLGC: Very Large Gas Carrier)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수주액은 약 1억 6천만 달러 규모다. 84,000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1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12월 주총 후 사업을 통합키로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사회 결의 후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초일류 종합플랜트' 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한다고 1일 밝혔다.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국내 유일의 반잠수식 시추선(Semi- Submersible Drilling Rig) ‘두성(斗星)호’가 건조 30주년을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 두성호를 건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석유공사는 회사가 건조한 국내 최초의 시추선인 ‘두성호’가 30년 동안 성공적인 시추 활동을 벌인 것에 대한 감사패를 대우조선해양에
대우조선해양은 (사장 고재호) 중앙연구원 산하 에너지시스템연구팀에서 근무 중인 유병용 박사(40•차장)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공학자(TOP 100 ENGINEERS 2014)'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 3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건조한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가 아프리카 앙골라 현지에서 첫 원유생산에 들어갔다.대우조선해양은 프랑스 토탈(Total) 社에 인도한 ‘클로브 FPSO’가 앙골라 현지에서 성공적인 원유 채굴을 알리는 ‘퍼스트 오일(First Oil)’ 및 ‘퍼스트 오
대우조선해양의 2014년 단체교섭을 타결, 24년 연속 무분규를 기록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달 30일 단체교섭안에 잠정합의하고 1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56.66%의 찬성률로 확정시켰다.이날 조합원 총회에서 7,116명의 조합원 중 6,888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3,901명(56.6%)이 찬성해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5월 13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4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30일, 고재호 사장은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Angelicoussis Group) 존 안젤리쿠시스(John Angelicoussis) 회장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