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거제시 옥포동 소재 조라항내 선착장에 계류중이던 예인선에 불을 지른 혐의로 46살 A씨를 현장에서 검거됐다. 해경에 따르면, 거주가 일정하지 않은 A씨는 피해선박인 부산선적 81톤급 예인선에 사건당일 총 3회에 걸쳐 불을 질러 2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됐다. ‘묻지마 방화’ 범행을 한 A씨는 본인과 전혀 연
복면을 한 채 외삼촌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벌인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카 A(39세)씨는 7일 오후 6시께 거제시 동부면 외삼촌(64) 집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흉기로 외삼촌을 위협, 청테이프로 결박한 후 현금 2억원이 입금된 통장 2매와 현금 13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외삼촌이 어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수산물건조시설·공원부지·도시계획도로, 조선기자재 공장 및 야적장으로 무단점유 주장사등면 사등리 레미콘 생산업체인 (주)신풍산업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시멘트 생산시설과 아스콘 기계시설을 증설하려 하자 주민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이 업체가 수십년 동안 갖은 불법을 저지르며 공장을 편법으로 운영해왔는데도
거제YMCA는 오는 5일 오후 2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거제YMCA 자전거타기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이날 토론회는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이 진행을 맡고, 대전발전 연구원 이재영 책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지정 토론자로는 대구 자전거타기 운동본부 김종석 본부장, 마산 YMCA 이윤기 부장 (창원시 누비자 관련),
중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3일 중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상해를 가한 강모(50)와 김모(43)씨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았다.강씨 등은 지난 8월16일 오전 9시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한 빌라에 침입해 중국인 근로자 2명을 위협, 손발을 결박한 후 현금카드와 오